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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중요한 이유

"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

카메룬 속담이라는데 듣는 순간 머리를 뭔가로 얻어 맞은 듯한 느낌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 함에도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면 절대 답을 찾을 수 없겠지.

by 한뜻 | 2009/01/30 19:03 | 기억하자 | 트랙백 | 덧글(2)

Clerks 중에서

비번인데 일하러 나와서 모든 일이 꼬였다고 불평하는 단테에게 친구 랜들은 소리 친다.

" 엿 먹어라! 엿 먹으라구! 또 책임을 전가하지, 그래! (중략)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어? 너 자신을 원망해! 난 오늘 비번이었다구?! 머저리 같은 소리! 누가 억지로 널 끌고 왔어? 넌 네 의지대로 여기 온 거야! "

진짜 이 영화도 내 인생 최고 중 한 하나가 될 듯. 케빈 스미쓰 최고!

by 한뜻 | 2009/01/27 18:25 | 오늘도 동공이 흔들려 | 트랙백 | 덧글(0)

펑크와 메탈

가끔 보면 메탈 들으면서 펑크 무시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펑크나 메탈을 깊게 이해하고 있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두 음악에 빠졌던 청년들은 상부상조하며 함께 가계를 꾸려 왔기 때문이다. 사촌은 물론이고 형제 혹은 아예 같은 존재였던 카테고리도 둘 사이엔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펑크가 있었으니 모터헤드는 간결하고 경쾌했고, 모터헤드가 달렸으니 펑쓰들 또한 달리기 시작한 거고. 하드코어 펑크와 메탈을 모두 사랑하던 청년들이 쓰래쉬 메탈과 크로쓰오버 쓰래쉬를 만들어 낸거라든지. 그라인드코어와 데쓰메탈이 블라스트 비트를 함께 공유하며 멤버와 씬까지 함께 공유 했던 일. 지금까지도 다들 메탈코어와 NWOAHM을 속 시원하게 분류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이러한 예를 단 한 가지라도 알고 있다면 그런 오류는 범할 수가 없다. 물론 이 밖에도 수도 없이 많은 예제들이 있다. 그 예제들은 또 각각 지역별-음악별로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펑크와 메탈은 그렇게 한 없이 가깝게 지내 왔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외면할 수 없는 거다.

근데 펑크락을 증오하는 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슬레이어라든지. (슬레이어는 펑크 커버 앨범도 냈던 밴드고, 영향 받은 밴드에 마이너 쓰릿이나 데드 케네디스를 꼭 올려 두는 형들이다.) 모든 펑크 밴드를 하찮게 생각하는 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메탈코어라던지. (도대체 메탈코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메탈코어를 그냥 이름만 풀어서 써도 메탈릭 하드코어 펑크다. 메탈 요소를 가진 하드코어 펑크란 의미에서 그런 이름을 붙인 거다. 근데 메탈코어는 좋은데 펑크는 구리다는게 말이 되나?) 우리는 한국의 웹에서 이런 모자란 이야기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갑갑-하다.

언젠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길고 자세하게 해보고 싶다. 아마 아주 긴 여정이 될 듯. 벌써부터 내 골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by 한뜻 | 2009/01/18 06:34 | 오늘도 고막을 후리네 | 트랙백 | 덧글(7)

Malignant Tumour

체코에서 91년에 노이즈 섞인 그라인드코어를 하고자 결성된 Malignant Tumour. 처음엔 Carcass같이 고어적 가사를 쓰는 그라인드 밴드였던 그들. 나중엔 동생애 혐오, 인종차별주의, 파시즘,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시스템 등을 까대는 리을 그라인드코어 밴드로 진화하였다 합니다. 그러나 그 후에 십수년의 지겨운 멤버 교체가 시작 됐고, 결국 해외(!)에까지 뒹굴거리며 멤버를 찾아 냈다고 하네요. 결국 스플릿이나 데모 등등을 제외한 첫 정규 앨범은 결성 12년만인 2003년도에 나왔다고...

그 후 크러스트와 그라인드코어의 결합을 시도하고, 결국엔 크러스트와 락앤롤을 결합하는 지금의 사운드에 이르게 됐다고 하네요. 멤버 구하기 힘들어 밴드를 접고 싶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밴드. 아래 뮤직 비디오는 절대 처형 동영상이 아니니 속지 말고 끝까지 보세요. 배 째지게 웃으실 수 있을듯.


Malignant Tumour - Saddam Hussein is rock 'n roll

MxTx 마이스페이스

by 한뜻 | 2009/01/16 19:33 | 오늘도 고막을 후리네 | 트랙백 | 덧글(6)

선생님들.. 궁금합니다


크러스트랑 D-Beat랑 어떻게 다른 겁니까?
패스트코어랑 쓰래쉬코어는요?
크로쓰오버 쓰래쉬랑 쓰래쉬코어는요?
그냥 그라인드코어랑 데쓰그라인드는요?
그럼 파바는요?

이거 진짜 명확하게 구분할 개념 탑재해 줄 용자 분의 리플 기다립니다. 빠르고 시끄러운 모든 핥코들이야말로 거의 분류 불가능으로 엉켜 있는듯. 아니면 단지 제가 무식한 건가요???

누가 답 좀 알려 주세요!!!

by 한뜻 | 2009/01/08 10:10 | 그냥저냥 | 트랙백 | 덧글(11)

이 형 누나들 때문에 미치겠네...


The Selecter - Three Minute Hero

80년대 초, 영국 2 Tone 스카를 이끌었던 밴드 중 하나.
사실 그동안 투톤 별로 느낌 안 왔었는데 이 형 누나들은 진짜 최고네요 ㅁㄴㅇㅁㄴㅇ
음악/가사/퍼포먼스 모두가 삼위일체.

투톤도 파 봐야지.

by 한뜻 | 2009/01/03 18:49 | 오늘도 고막을 후리네 | 트랙백 | 덧글(2)

저 문신 하고 싶은데..

이 이쁜 꼬마처럼 주먹에도 새기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오른손가락엔 '엄마아빠' 왼손가락엔 '사랑해요'
이런거 새기면 부모님한테 효도도 하고 용자도 될 수 있나요???

아 문신 하고 싶다...

by 한뜻 | 2008/12/17 01:57 | 그냥저냥 | 트랙백 | 덧글(14)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

바로 잡을 수 없고 증오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있다면, 관심을 끊자.
그 관심을 좋아하는 것에 돌리면 되리라.

by 한뜻 | 2008/12/07 21:51 | 기억하자 | 트랙백 | 덧글(8)

수험생 선언

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내가 하고 싶은건 공부이고,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학으로의 길이 어쩔 수 없이 포함 되는거 같아 수험생을 하기로 함. 이렇게 굳이 글로 남기는 이유는 그동안 어영부영 헤벌쭉 헬렐레 육갑 떨며 낭비한 시간이 너무 길었기 때문임. (선중이 말에 따르면 내가 공부 하겠다고 말한게 3년 정도 됐다고 함. 난 병-신. ^^) 이건 일종의 채찍질. 홍대 안 나가고 친구들 연락 끊고 10년 취미였던 대화방 끊고 나는 완전히 집구석에 쳐박혀 공부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성공함. 하하하.

공부 하나도 안 해놓은 새끼가 수능을 보겠다는 이 와중에 유딧히를 만들어 열어 굴리겠다는건, 오만하고 방자하고 맛가고 막가고 미친 일일런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해야겠음. 미안해.

어쨋든 이 시간 이후로 어떤 방해 분자가 내 세포 속에 침입해도 맛나게 씹어 먹고 난 공부를 할것임.

by 한뜻 | 2008/12/01 06:31 | 그냥저냥 | 트랙백 | 덧글(12)

Capitalist Casualties/Hellnation 스플릿 앨범 커버

미친 파바 밴드 형들의 스플릿 앨범이다~ 하고 커버를 확인해보니 이 상태임.
이 형들 잡히면 아오지 탄광행 거의 확정인듯...

꿇으라우~

by 한뜻 | 2008/11/15 22:34 | 오늘도 고막을 후리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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