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30일
럭스, 음악캠프 건에 관해서. ..
처음엔 그냥 재밌다고 웃고 말았는데, 이게 생각해 보니까 일이 심각하게 될꺼 같군요. 일단 럭스를 모르던 분들은 럭스를 개망나니 쯤으로 인식하게 될꺼 같네요. 정말 오해십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가사를 보셔도 않겠지만 럭스만큼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가사를 쓰는 밴드들도 없습니다. 음악 또한 한국 펑크의 명반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는 판을 두장이나 냈고요.
저도 생방송으로 보고, 나중에 동영상으로 또 봤는데요. 일단 오늘 같이 무대에 올라온 사람 중 보컬 원종희씨만 럭스의 오리지날 멤버이고, 나머지 악기 잡았던 사람들은 다 세션이었습니다. 같이 올라온 사람들은 스컹크헬에서 같이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스컹크헬 자주 오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원종희씨 성격으로 보나, 럭스의 음악과 가사로 보나 그러한 퍼포먼스를 다들 짜고 계획했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도 없이 두명만 짜고서 그렇게 벗은거 같애요. (펑크씬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보니. ..)
어쨋든 전 럭스를 통해서 펑크의 세계에 들어왔고, 럭스를 통해서 인생이 바뀐 사람입니다. 럭스가 남들에게 개념 없는 또라이로 인식될꺼란게 참 가슴이 아프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그런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
어쨋든 원사장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Oi!
듣고 오해들 좀 푸시라고 한곡 올립니다.
Rux - 내일의 다짐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오늘을 생각하지
뭣 때문에 살 것인가 누굴 위해 살고 있는가
이유 없는 노여움과 목적 없는 분노 속에서
널 구속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이던가
어제의 아쉬움을 잊고
오늘의 괴로움을 딛고
(다시 일어나)
내일의 새로운 꿈을 품고
내일의 나를 위해
나 절대 잊지 않겠어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내일의 굳은 다짐을
자유를 외치면서 그들을 비난하지만
정작 넌 또 이렇게 외로움에 지쳐있는걸
하루하루 계속 되는 나날 속에
날 구속하는 나를 이제 와서 깨달았어
애초에 나를 잡고 놓지 않던 그 실체는
바로 나 내 자신이었다는걸
내일의 새로운 꿈을 품고
내일의 나를 위해 나 절대 잊지 않겠어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내일의 굳은 다짐을
(내일의 굳은 다짐을)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저도 생방송으로 보고, 나중에 동영상으로 또 봤는데요. 일단 오늘 같이 무대에 올라온 사람 중 보컬 원종희씨만 럭스의 오리지날 멤버이고, 나머지 악기 잡았던 사람들은 다 세션이었습니다. 같이 올라온 사람들은 스컹크헬에서 같이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스컹크헬 자주 오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원종희씨 성격으로 보나, 럭스의 음악과 가사로 보나 그러한 퍼포먼스를 다들 짜고 계획했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도 없이 두명만 짜고서 그렇게 벗은거 같애요. (펑크씬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보니. ..)
어쨋든 전 럭스를 통해서 펑크의 세계에 들어왔고, 럭스를 통해서 인생이 바뀐 사람입니다. 럭스가 남들에게 개념 없는 또라이로 인식될꺼란게 참 가슴이 아프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그런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
어쨋든 원사장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Oi!
듣고 오해들 좀 푸시라고 한곡 올립니다.
Rux - 내일의 다짐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오늘을 생각하지
뭣 때문에 살 것인가 누굴 위해 살고 있는가
이유 없는 노여움과 목적 없는 분노 속에서
널 구속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이던가
어제의 아쉬움을 잊고
오늘의 괴로움을 딛고
(다시 일어나)
내일의 새로운 꿈을 품고
내일의 나를 위해
나 절대 잊지 않겠어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내일의 굳은 다짐을
자유를 외치면서 그들을 비난하지만
정작 넌 또 이렇게 외로움에 지쳐있는걸
하루하루 계속 되는 나날 속에
날 구속하는 나를 이제 와서 깨달았어
애초에 나를 잡고 놓지 않던 그 실체는
바로 나 내 자신이었다는걸
내일의 새로운 꿈을 품고
내일의 나를 위해 나 절대 잊지 않겠어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내일의 굳은 다짐을
(내일의 굳은 다짐을)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또 다른 나를 위한
# by | 2005/07/30 19:29 | 오늘도 고막을 후리네 | 트랙백(3)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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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읽어보세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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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음악캠프 건에 관해서. .. 파괴미학 이글루에서 트랙백질했음. 함 읽어보세요. 이글루를 돌아댕겨보니...이야~이제 럭스도 존나 메이져급 펑크밴드가 되어버렸더군요 하하하;; 욕도 존나 먹고... 완전 또라이밴드로 인식되어가고 있는데...그 전부터 럭스의 음악을 들어셨던 분들은 아마 진짜 럭스가 어떤 밴드인지 아실껍니다. 그들의 음악과 메시지를 들어보셨다면요. 그리고 딱 보니깐 의도적으로 짜고 펼친 퍼포먼스는 아닌거 같더군요. 뭐 어찌됬든 전 장난삼아 이렇게 되지는 않을까? 했던 일이 실제로 일......more
제목 : 사고치다!
럭스, 음악캠프 건에 관해서. .. 네... 사고 쳤군요... 엄청나게 크게 벌어진 듯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삐삐밴드가 카메라에 침밷은 사건 보다 더 크게 벌어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어제 공연에서도 그것에 관한 말이 나왔었죠.....쟈니로얄분들이 말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때 TV를 안봐서(봤다고 해도 공중파는 거의 안봐서) 안타깝게도 카우치멤버들이 벗은 것은 실시간으로 보진 못했습니다만.....이것으로 럭스는 비록 재수없게 물렸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TV는 못나올 것 같군요... 근데 궁금한 것......more
어찌되었건 대중앞에서, 방송앞에서 벗은것은 잘못이지만.
인터넷의 무서운 힘으로 또한번 발가 벗겨지는군요 씁슬 ...
이참에 럭스팬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이...
안좋은 일로 타고 들어왔는데, 되게 좋은 글도 많고, 저랑 취향도 비슷하시네요...^^; 링크하겠습니다. Oi! <-
熱くなれ/ 아, 그게 맞겠네요. 욕하는 애들은 시간 지나면 수그러들듯.
Lancid/ 그런 사람들은 사실 별로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막 말하는 사람들 말이죠.
라인/ 나도.
punos/ 음, 그래도 punos님 같은분 덕분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사오시안트/ 전 카우치도 좋아하는데, 그냥 옹호해줄수도 없고 이건 진짜 완전히. ..
최남희/ Oi!
말세/ 그런가요. ..
제 글 보더니 답글이나 글을 수정하는 조치는 볼수 없었고,
그냥 제 링크 가져가신거만 싹 지우셨더군요.
상대할 가치가 없네요.
아버지께선 뉴스를 보고 "애들이 공연하다 보면 좀 그럴 수도 있지, 뭘 이 난리야" 라고 하시던데.
처음엔 착잡했지만..각종 신문지상이나 인터넷에서 들끓는 사람들 보면 나도 점점 그런 생각밖에 안 들게 되더라.
무슨 라디오 방송사고(비효리사건?)를 무마시키려고 일부러 이걸 크게 터뜨렸다는 소문도 있고..
아무튼 미디어는 더럽다 =_= u's a media doll!
첩혈/ 아,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8-9년전이면 대선배네요.
소울식이던 어디던 자주 뵈요.
소울식에서 파일이야 뭐 얼마든지 퍼가세요!
원사장님이 어찌될런지 정말.
전 사람들 반응이 짜증나는게 너무 많이 보이네요.
Dorchick/ 아, 펑크/하드코어 쪽 음반들 사운드의 질도 많이 올라갔죠.
좀 더 로우한 사운드를 원하시면 1집 음반을 들어보세요. ㅎㅎ
카우치와 스피이키 브랫츠 멤버들이 홧김(?)에 벗었던 사건이었지요
저도 잘 모르던 때라 헛소리도 좀 해놨네요 ㅎㅎ